마인드잉글리시 Mind English
언어 -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
언어란 인간이 표현하고자 하는 수많은 것들중에 한가지 표현방식입니다. 그 표현방식이란 서로 마주하는 상대방과 약속되어진 규칙에 따라서 표현됩니다. 즉 우리가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그저 표현되는 단어들을 무질서하게라도 나열하면 상대가 모두다 이해할 것 같지만, 사실은 보이지않는 방식에 따라서 말이나 글이 표현되게 됩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언어 속에는 특정한 방법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언어가 왜 그런 구조를 가졌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바로 언어의 구조가 인간의 무의식층에서 숨겨져 있어서, 의식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것은 바로 이 언어의 구조와 흐름에 맞게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조의 흐름을 깨고 대화를 시도하면 전달하려는 내용이 어색해지거나, 무슨 말인지 모르거나, 상대방으로부터 오해를 사게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에 머리속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이 구조에 맞게 표현을 유지하게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언어의 구조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간동안 자신도 모르게 습득되고, 체득되어온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적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울 때, 발음과 리듬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체득한 것이 바로 이 한국어 방식, 즉 한국어 구조입니다.
말이나 글로써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것은 인간의 뇌에게 아주 어려운 과정입니다. 순간적으로 말할 것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 상황에 맞는 언어를 선택해야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갖추어야하며, 시기적절한 시간동안에 허파에서 나오는 바람을 성대와 혀, 입술을 조절하여, 원하는 소리로 상대방이 알아듣게 표현한다는 것은 고도의 기술과 힘든 절차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린시절을 거쳐서 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런 과정은 너무나 쉽고, 자연스러운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말이나 글로써 서로 대화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대화라는 복잡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처리하게하기 위해 무의식속에 자동화방식으로 저장하게합니다. 다시 말해서 특별히 의식하지않고서도 대화에서 전달하려는 내용이 사고의 흐름에 맞게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표현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에도 그 언어의 흐름을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사고의 충돌
인간이 모국어를 배울 때에는 언어의 흐름방식 즉 언어의 구조가 자동적으로 무의식 속으로 저장되게 됩니다. 인간의 뇌는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단순한 흐름으로 만들어 자동화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새로운 언어(외국어)를 배울 때, 그 외국어의 구조가 모국어 구조와 다르게 되면, 우리 뇌에서는 사고의 혼란이 일어나게됩니다.
원래의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인 모국어가 새로운 방식인 외국어 방식대로 보지 못하게 하거나,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새롭게 배우려는 언어는 그 언어의 구조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제대로 습득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어와 영어 (관계중심적 언어와 개체중심적 언어)
한국어와 영어는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한국어와 영어가 세상을 똑같은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한국어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한국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국인에게 영어는 새로운 세상의 처리방식입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세상을 관계적으로 표현하고, 영어원어민은 세상을 개체중심적으로 표현합니다. 즉 인지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인에게는 동일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일본어를 실제로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유독 영어는 더 어려운 것입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언어, 한국의 영어 = 외우는 영어
우리가 어린시절 한국어를 습득하면서 체득한 한국어 사고흐름에 맞게 한국어를 배운 것처럼, 영어도 영어의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제대로 배워야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아무도 이것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습니다.몇십년전 일본을 통해 한국으로 건너온 영어학습 방식도 이것을 알려주지 못했고, 지금 미국에서 건너온 원어민 선생도 이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알려주지 못합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에게 한국어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그것이 무엇인지 잘모르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누구나 모국어 언어를 배울 때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이고, 무의식에 저장되어 의식할 필요없이 자동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한국인이 영어를 배운 방식은 실로 놀라운 방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영어의 세상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중고등학교에서 문법이라는 법칙으로 영어를 배웠습니다. 그래도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선 문법을 가르치지 않고 상황영어라는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잘 안되어서 이젠 조기영어교육이란 방식으로 3-4살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현실입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영어 학습방식에서 진정한 영어의 세계를 이해하고 배우는 곳은 없었습니다.
결국 이제까지 한국에서의 영어는 언어로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외우는 언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뇌, 외우는 것은 사라진다.
인간의 뇌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것들을 접하게됩니다. 정보로써 입력되는 수많은 것들을 무작정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빠르고도 효율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접하는 정보들을 일정한 분류방식을 만들어 비교하고 저장하고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처리과정이 오래돠면 될수록 더 단순하고 자연스러워지게됩니다. 하지만 이 처리방식과 맞지않는 정보들은 뇌에서 무의미한 정보로 처리되게됩니다. 즉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사라져버리게되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영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영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만들어진 한국어 구조속에서 영어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방식은 인간의 뇌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결국 무의식 속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뇌가 인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가동시켜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어 빨리 그 상황을 빠져나가라는 신호를 보내게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어울렁증이나 영어거부증인 상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아주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인체의 보호작용인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영어는 무조건 많이 듣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영어공부방식으로는 영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정서적인 문제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한국인이 영어스트레스와 영어 울렁증을 겪고있으며, 통계조사에 의하면 48% 어린아이들이 영어거부증을 겪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 영어거부증은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려다가 영어 자체가 싫어지는 양극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순이 아닌 언어구조의 비밀!
언어의 구조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의 흐름을 말합니다.
이제까지 구조라는 말보다는 주로 어순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라고 이야기하고, 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라고 순서에 입각해서 흔히들 말합니다.
하지만 한국어와 영어는 순서만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에는 조사가 있고, 영어에는 관사, 전치사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단어의 역할, 시제와 동사의 작동방법, 개체의 인식 차이등 언어의 순서로만 이해하기 에는 차이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어순이 아니라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각각의 언어의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어순이라는 배열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가 한국에 도입된 그당시 영어를 알려준 사람들 눈에는 그 영어의 어순배열밖에 보이질 않았나봅니다. 그래서 아직도 영어를 가르치는 많은 분들이 그 유명한 5형식을 가르치고 있고, 영어는 어순대로 나열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순에 사로잡히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순은 그냥 단어의 나열된 배열일 뿐입니다.
또 어떤 곳에서는 ‘영어는 주어와 가까운 순서대로’라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겉만 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방식으로는 왜 영어의 시제가 12개나 되는지, 왜 현재분사, 과거분사, to-부정사, 동명사, 완료, 진행, 전치사, 관사 등이 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영어식 사고방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것이 바로 어순이라고 가르치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또한 영어뇌회로니, 영어식 사고방식이라고 말하는 많은 영어교육들이 거꾸로 몇몇 관용표현들이나 문화적 표현들을 가르치면서 영어식 사고방식이라고 합니다. 문화적 언어 표현은 개개의 나라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사고방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사고방식이란 일관된 패턴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영어어순이 무엇입니까? 영어식 사고방식이 무엇입니까?”, “영어 원어민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세상을 어떻게 표현합니까?”라고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정말로 그들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보고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어려운 영어가 이해를 통한 쉬운 영어로.
언어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것을 말이나 글로써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언어의 습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 언어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입니다. 한국어 사고의 흐름에서 한국어가 자연스러운 것처럼, 그 영어의 세계를 제대로 보게 되면 영어가 쉽고, 자연스러워집니다.
마인드잉글리시란 무엇인가?
마인드잉글리시는 독특한 영어 시공간 습득방법과 한국어와 영어의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통해서 어려운 영문법 없이도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습득 방식입니다.
마인드잉글리시는 영어 원어민이 세상을 보는 차원으로 Time Navigaiton이란 방법을 이용하여 인지되는 시공간을 재배열합니다. 이를 통해서 영어만의 독특한 표현인 시재와 수동, 완료, 가정법, 조동사등이 몸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영어 시공간적 동사패턴 기법과 단어습득 패턴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습득되어 사용되는 언어로서 바뀌게 됩니다.
뇌어연결-한국어조력시스템이란 기법을 사용하여 머리 속에 한국어로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를 영어와 바로 접목하는 뇌과학시스템으로 쉽게 어휘를 습득합니다.
그리고 시공간적 연결을 해주는 전치사를 한국어가 배제된 이미지방식으로 습득하여 살아있는 영어의 느낌을 제대로 알게됩니다.
마인드잉글리시를 이용하여 영어 원어민이 세상을 보고 생각하는 방식 그대로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영어원어민은 세상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이런 사고의 흐름은 무의식에 깊게 저장이 되어 있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인드잉글리시에서는 무의식에 직접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그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인드잉글리시는 영어원어민이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 그대로 몸으로 체득하기 때문에 어려운 영문법도 필요없고, 수많은 어휘조차 어렵게 암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으로 영어를 이해하고 영어단어를 체득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아기가 문법을 먼저 배우고 언어를 배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마인드잉글리시의 정해진 그룹세션(12주) 또는 개인세션(3박 4일)을 마친 후에는 천천히 자신이 보는 대로, 자신의 생각하는 흐름대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살아서 표현됩니다. 그냥 외운 상황식 영어가 아니라 스스로 세상을 인지하면서 표현하는 살아있는 영어가 됩니다.
또한 이렇게 몸으로 체득된 영어습득상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어권 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평생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그 효과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직접 한 번만 세션을 해보아도 영어가 쉬워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